=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계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

창녕군 계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식, 공영필)는 지난 19일 계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계성면 영화 보는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여가 및 문화생활 향유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시행됐다.

이 날 상영된 영화는‘국제시장’으로,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로 그 시대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식 공동위원장은 “계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