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김치로 경로당, 부자가정 등 직접 전달해 온정 나눠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희연)는 19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는 창원시 여성단체 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의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2,300㎏ 김장을 직접 담그고, 저소득 부자가정세대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조희연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매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창원시 소속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은 김장로 저소득 부자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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