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19일 14시경 소방서, 시청, 의용소방대 등 차량 11대와 인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 중앙시장 등 24개 구간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소방차 출동 장애지역 및 주요 정체도로를 선정하여 긴급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상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출동훈련 ▲소방대 도착 전 비상소화장치 활용을 위한 교육등이다.

김홍찬 서장은 “긴급차량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골든타임을 위해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도로 좌․우측으로 이동해 길을 양보해야 한다”며 “바로 이것이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길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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