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손길 꾸준히 이어져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김만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군수실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4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만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한 거창한마당축제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림1004운동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작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느 곳이든지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1996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200여 명의 자원봉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전달,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를 비롯해 각종 지역사회 행사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림1004운동은 매월 약 400여 명의 정기후원자들과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기관 등에서 일시후원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거창락프리마켓(회장 김선영) 회원들이 프리마켓 운영 수익금 1,400천 원을, 제일종합광고사(대표 이만식)에서 2,008천 원을 조용히 기탁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들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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