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오후 4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소속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명철 경운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에 대한 해설과 주요 유출사례 등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교육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리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도록 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개인정보 처리실태 점검 등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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