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동장 김상만)는 11월 19일 인평동 소재 원룸 일대에서 민관합동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도천동 자원봉사회(회장 이명악) 회원 및 동 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 단속반 20여 명이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였으며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례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했다.

이명악 도천동 자원봉사회 회장은 “최근 도천동에서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여러 차례 실시하면서 도천동이 깨끗해진 것이 느껴진다.”며“앞으로도 불법투기 야간단속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홍보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늦은 밤에도 쾌적한 도천동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야간단속을 실시할 예정인 만큼, 도천동민들도 깨끗한 도천동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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