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50분경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서 발생한 동물구조현장에 드론을 활용한 수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창읍 대평리에서 발생한 동물 구조는 유기견 2마리가 사람을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이 출동하여 현장을 수색 중 드론장비를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유기견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거창소방서에서는 재난 상황 시 드론을 활용한 인명검색 및 재난상황 파악을 실시시간 영상 전송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 및 신속한 현장대응에 활용해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입하기 어려운 재난 현장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현장에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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