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자문위원 등 45명 참석, 4만 군민들과 함께 소통을 통한 평화 통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함양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일의견수렴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윤학송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국민과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여 한반도의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야 하며, 특히 연령층별 4만 군민들과 함께 평화 통일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중점 사업을 모색해야 하며 소통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평화통일 활동을 전개해 달라”며 군민들과 함께 하는 통일 활동을 강조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인사말에서 “세계 각국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남북 발전이 하루 아침에 큰 변화를 이루기란 어렵고 주변국가의 협력과 우리의 작은 주변에서부터 해야 할 일을 연결하여 민간차원의 교류 등의 돌파구를 찾아 가길 바란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윤학송 회장 개회사 ▶서춘수 군수 , 황태진 군의장 인사 ▶4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설명 ▶정책건의 주제 토론 및 설문지 작성 ▶ 5조별 토론 결과 취합 발표 (5조 발표 자문위원 : 김현태, 김남희, 허태욱, 이경숙, 박철) ▶협의회 자체안건 토의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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