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면새마을협의회(회장 허동표)·부녀회(회장 정미은)는 지난 19일 백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국수 17박스(시가 4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번 기탁품은 금년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헌옷수거판매, 각종축제 및 행사시 식당 운영 등을 통한 수익금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누는 이웃사랑의 일환으로써 각 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전면새마을협의회 허동표 회장은 “넉넉하진 않지만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숙 백전면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나눔이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욱 단단한 공동체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