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내 군과 유관기관 신속 대처 능력 배양
거창군은 지난 20일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등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교통소통과 신속한 긴급구조를 위한 “2019년 겨울철 폭설 대응 긴급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거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거창경찰서, 거창군 안전총괄과, 건설과, 거창보건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대응 훈련으로 폭설 시 사고 및 고립자 인명 구조와 원활한 교통소통에 참여하는 행동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훈련은 제설차량과 구급차 등 12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20cm의 기습 폭설 발생을 가정한 차량 전복과 그에 따른 고립차량 운전자 재난 및 구호, 차량 우회 등 사고차량 견인 및 제설작업 등으로 이뤄졌다.
백영구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후 및 국지성 폭설 등 예측하지 못한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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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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