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부원14통 쇠내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밥상 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김해시도시재생센터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비로 추진하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까지 총 5번을 진행 하였다.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들고 차린 소고기뭇국, 고기, 떡 등을 함께 식사를 했으며 집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밑반찬들을 가져갔다.

한편, 부원동지역보장협의체는 올해 매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행복밥상 차리기 5회 및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 2회, 공연(뮤지컬)관람 1회, 벤치마킹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실시하였다.

백쌍미 부원동장은 “매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고 문화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사업추진에 함께 해주신 협의체 위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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