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전범욱)에서는,

21일 11시경 산청경찰서 4층 강삼수실에서 군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장, 김상옥 산청소방서장, 전범욱 경찰서장 등 각 기관장과 지역 시민단체 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서민3불 사기」등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업무에 대해 홍보하였다.

특히 군민 안전을 위한 가로등·방범용 CCTV확대 설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개선에 예산 편성 등을 안건으로 채택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전범욱 서장은

“항상 치안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기관·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역치안협의회 개최를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산청군을 만들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는 산청군에 소재하는 기관·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안정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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