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사랑 상품권 홍보 퍼포먼스 대미 장식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는 22일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2019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적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정했으며 이날 기념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각 지자체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가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힘내자, 소상공인! 가치삽시다,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8명에게 김해시장 표창과 국회의원, 김해시의회의장,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 등을 수여해 그간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허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김해시는 8만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확대를 비롯해 나들가게 육성사업, 김해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전통시장 육성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시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상공인 정책과 소상공인 우수제품 홍보부스 24개, 사회적기업 홍보 및 체험부스 8개 등 총 32개의 홍보부스와 함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갖춰 성황을 이뤘다.

지역가수 등 식전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웠고 ‘삶의 고개를 웃으며 넘어가자’를 주제로 소상공인 역량강화 특강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해사랑 상품권 홍보 퍼포먼스를 펼쳐 상품권 흥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 같이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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