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보건소, 제32회 세계에이즈의 날 행사 운영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 (12월 1일)을 맞아 ▶11월19일 명정동인사거리 캠페인 ▶11월20일 국제음악당에서 건강포럼 연계 홍보부스 운영 ▶11월21일 청소년 어울마당 홍보 캠페인 ▶11월 27일에는 구세군보건사업부와 연계하여 8358부대 1대대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에이즈 (AIDS, 후천성 면역결핍증)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도 캠페인(12월 2일)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N에서는 매년 12월1일 전 세계가 에이즈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 에이즈의 날“로 지정하였고 매년 통영시에서도 세계 에이즈의 날 전⦁후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등으로 일반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 에이즈의 날 제정 후 30년이 넘었으나 신규 감염인 중 10대~20대의 구성비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7년 전체 신규감염자 중 91.4%가 남성으로 나타났다

에이즈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 콘돔사용 ▶ 익명(무료)검사

▶ 안전한 성관계를 통해 99.9% 예방이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에이즈는 다른 감염병에 비해 감염경로가 분명해 콘돔 사용만으로도 얼마든지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막연한 불안감 대신 정확한 정보와 교육을 통해 잘 알고 대처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인식개선 활동에 시민들의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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