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떡국으로 사랑의 온정 전해...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석경자)는 11월 27일 나눔의집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날씨가 추운 가운데도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27일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떡국을 만드는 등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석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오늘 하루 자식 같은 봉사자들과 같이 웃으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윤성주 회원2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협의회 단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더불어 사는 회원2동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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