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성가족상담소, 10여개 기관·단체…군민 인식변화 통해 건전 사회 구축

 

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2019년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7일 경찰서 앞에서 읍내 장터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하동성가족상담소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센터, 드림스타트, 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10여개 기관·단체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여성폭력추방 선언문 낭독과 캠페인 슬로건 제창,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군민들에게 여성폭력추방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의 올바른 성의식 확립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활동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행복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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