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 -

 

밀양시와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최영환)은 28일,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밀양시-부산대 오작교음악회’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관학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는 오작교 음악회는 지난 9월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오작교 음악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대 동아리 공연팀의 댄스공연, 음악연주를 시작으로

효원그린팜페스티벌 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대 조경학과 학생들의 노래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에 이어졌다. 특히, 지난 22일 개최된 밀양청소년 문화축제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고3 수험생 3개 팀도 공연에 참여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일호 시장은 고3 수험생들에게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과 실패에도 좌절하지 말고 항상 희망과 열정을 품고 더 큰 세상에서 밀양이 자랑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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