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명숙)는 28일 시각장애인 대상 무료 급식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급식봉사는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 8명 참여하였으며, 진주시 남강로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협회에서 시각장애인 3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시설 청소를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본대)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21년여간 매일(월~금요일까지) 조를 나눠 진주시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이명숙 대장은 “몸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우리 의용소방대원이 자랑스럽다.” 며 “진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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