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4월 보건복지부에서 미세먼지, 폭염, 혹한에도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영유아 실내 놀이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2018년 12월 3일 개소한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영유아 및 보호자 약 30,000여명이 센터를 찾아지역에서 즐겨 찾는 기관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층 놀이체험실 134.68㎡를 2020년 1월부터 2월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으로 확충하며 공사기간 중 1층 놀이체험실은 일시 운영중단하나 그 외 이용공간은 기존과 같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만 여명의 영유아들이 센터 놀이체험실을 알차게 이용하고 또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등을 이용하여 육아 부담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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