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활동보고회가 개최됐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활동보고회는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기후변화 관련 홍보물 전시,‘2030 경남 온실가스 감축, 도민이 제안하다’의 주제로 도민 대토론회 개최 등 저탄소생활 실천 인식 제고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거제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인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포인트제의 보급 및 확대, 저탄소생활 실천 각종 홍보캠페인 추진, 기후변화 교육 실시, 폭염완화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자전거 대행진 개최, 거제시민 벼룩시장 개최, 희망근로 지원사업과 연계한 저탄소 녹색생활 홍보사업 추진 등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대한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도내 시부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 날 거제시 환경과 소속 이성부 환경정책담당이 저탄소생활 실천의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저탄소생활 실천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강화하여,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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