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산업·고용위기지역 조기극복을 위한 R&D 지원사업 국비 35억원을 교부받아 창원경제 위기 극복은 물론 기계·조선산업 미래 먹거리 발굴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산업부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된 산업·고용위기지역 R&D지원 주요사업으로 ▶미래형 자동차 동력장치 모듈화 핵심요소 기술개발 20억원 ▶전기추진선박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 15억원 등 2개 사업이다.
미래형 자동차 동력장치 모듈화 핵심요소 기술개발은 배터리 모듈, 고효율 저전압 컨버터 등을 개발해 자동차 산업 경쟁력 확보를 기하는 사업으로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수소차 및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전기추진선박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은 실시간 시뮬레이터 구축 및 전기추진체계·추진모듈 설계 분석 기술 구축으로 향후 선박 환경규제 대응 및 조선분야 신산업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R&D 지원사업 국비 확보를 통해 기계·조선산업 등 주력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상당한 도움은 물론 연구개발 중심의 핵심 원천기술 자립강화에 있어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확보한 중소기업 R&D역량제고 사업 10억원, 지능형기계산업제조기능안전 기술고도화지원 기반구축 사업 10억원을 포함하면 19년 하반기 R&D 지원사업 국비 55억원을 확보한 셈이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술기반 역량강화를 통한 제조업 육성을 위해 진행 중인 R&D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한 R&D신규사업도 꾸준히 발굴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해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창원 경제 大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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