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 모집)

통영시(시장 강석주)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효진)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전담사회복지사 7명, 특화서비스(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전담사회복지사 1명, 생활지원사 98명을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전담사회복지사 4명, 생활지원사 56명,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1명 모집하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담사회복지사 3명, 생활지원사 42명을 동일 기간에 모집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업 근무경력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사라면 응시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조사, 서비스 상담과 프로그램 기획·운영하는 업무를 하게 되고,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는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관리 업무를 맡고,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할 역량과 의지를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수행기관 2개소는 통영시로부터 3년간(2020. 1월 ~ 2022. 12월) 위탁받아 어르신들에게 주기적 안전·안부 확인과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일상생활 지원, 집단활동 프로그램 등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650-9900)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650-7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내 부모처럼 돌볼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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