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청소년 51명에게 생활·상담지원 등 특별지원 결정 =
창녕군(군수 한정우)는 지난 3일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창녕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지역협의체로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및 선도 대상 청소년 선정,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창녕군,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초·중등학교협의회, 학부모대표 등을 필수연계기관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19년 하반기 청소년특별지원 신청대상자 51명에 대한 기본정보 보고와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적합 여부를 논의한 후 최종 지원결정을 했으며,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제반사항과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 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별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생활지원, 상담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도 연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반찬, 생활비 및 교통비, 전문상담, 각종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이번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의 결정이 위기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할 기회가 되길 바라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심리적, 문화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수연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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