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지역사랑 이어가 김장김치 103상자와 복 다드림 박스 60상자 함께 기탁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9일 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박기만)에서 김장김치와 복 다드림 박스 등 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번에도 합천군은 총 103상자를 전달 받게 됐다. 또한 칫솔, 치약 등 겨울나기용 생필품 15종이 든 기프트박스 60상자도 함께 전달했다.

박기만 지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의 따뜻함이라도 전달하고자 성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경남은행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이맘 때 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열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 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름에는 선풍기를, 겨울에는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꾸준히 기탁 해 오고 있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에서 기탁한 김장김치와 복 다드림 박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가구에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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