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인 정착 유도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18년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인구 감소와 사망자 대비 출생수 감소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귀농 귀촌 인구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유치와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귀촌 상담사를 두고 있으며,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정주의향단계로 각 읍면별로 귀농귀촌인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귀농안내도우미가 있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관심있는 읍면에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이주준비단계로 창녕생태귀농학교(영산면 도리원 소재), 스스로 집짓기 학교(이방면 구 현창초등학교 소재)를 운영하여 농업관련 교육 및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주실행단계로 현장실습 멘토링을 운영하여 자신이 원하는 선도농가에 관심있는 작목 실습을 하면서 월 30만원씩 8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이주정착단계로 2019년 1월 1일 이후로 전입해 오는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인 창업 육성지원사업을 농가당 2,500만원(보조금 2,000만원, 자부담 500만원)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귀농인들은 농업시설 설치 및 농기계, 농자재 구입 등의 보조 사업을 할 수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창녕군을 전국에 알리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창녕에서 한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4~7월), 하반기(8~11월) 나누어 진행하며 대상은 창녕생태귀농학교 수강생 중 주민등록 기준 창녕군 외 지역 거주자이다.
군은 참가자에게 가구당 최대 50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하고,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가자는 SNS 등 온라인 매체에 사진을 포함한 살아보기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내년 2월부터 참여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녕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담당(055-530-6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귀농·귀촌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책 개발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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