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출범 후 두 번째 정기회의 개최 정책 과제 토론 및 통일의견 수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6일 오후 5시 합천군청 2청사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9기 자문회의 출범 후 두 번째 정기회의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과 통일의견 수렴 설문작성, 2019년도 하반기 사업 실적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태 합천군협의회장은 “제19기가 9월에 출범 후 얼마 되지 않았지만, 두 달여의 시간 동안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올해 한 만큼만 내년에도 노력해서 평화 통일에 작은 밀알 한 톨만큼의 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자.”고 말하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대행기관장인 문준희 합천군수는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흔들림 없이 힘을 하나로 모아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고, 노력해 주시니 평화통일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늘 열정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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