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오는 18일 오후 3시 마늘연구소 회의실에서 ‘재난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범군민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생활권 안전분야 전문가, 안전취약계층 보호분야 전문가, 군민,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임채붕 남해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의 ‘자연·사회재난 예방 및 생활권 안전망 구축‘, 박희진 창선노인전문요양원장의 ‘가정사고 예방 및 안전취약계층 보호망 강화’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또한 박희진 창선노인전문요양원장을 좌장으로 주제별 3명, 총 6명의 패널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정책토론 통해 재난·사고 등 생활주변의 불안·위험요인에 대한 인식 진단, 지역사회에서 자연·사회재난 및 생활안전에 취약한 요소들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제도적 장치 발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생활안전망 구축 등 여러 사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간 안전공감대를 형성해 공동체의식 향상과 함께 재난예방과 생활안전망 강화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석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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