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 해안가 일대, 환경개선 나서

 

남해군 남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정정선)가 지난 6일 월포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16명의 기동대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도 솔선수범해 해안가 일대 해양쓰레기 및 폐스티로폼 등을 수거해 깨끗한 보물섬 만들기에 앞장섰다.

정정선 기동대장은 “해안가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남면의 쾌적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송재배 남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의 활동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유사시 현장수습·복구 초기대응 및 신속한 대처를 하는 조직체로서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