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리산고속(대표 양기환)에서 함양군의 지역 인재 육성을 바라는 마음으로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0일 가진 기탁식에서 ㈜함양지리산고속 양기환 대표와 임원 일동이 (사)함양군장학회에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식에서 양대표는“우리군의 미래를 책임 질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미래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힘써 줬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이렇게 우리군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다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지정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선정된 함양지리산고속은 2004년부터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함양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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