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10만원씩 300만 원 전달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 것이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가정 30가정에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300만원씩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진종식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성금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담아 모은 것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데, 매년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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