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밀레회(회장 윤명연)는 지난 10일 장승포동(동장 박미순)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서밀레회는 장승포초등학교 제51회 졸업생 모임으로 지난 2018년부터 회원 10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윤명연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순 장승포동장은 “서밀레회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