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0일 겨울철 강설과 기온급강하로 인한 재난사고에 신속 대비하기 위해 제설장비 장착 및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악화로 인한 폭설, 도로결빙, 시설물 파손 등의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인명구조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펌프차량 전면 배포판 장착훈련 ▲소방차량 스노우 체인 장착 훈련▲모래주머니 및 염화칼슘 점검 ▲상습도로 결빙 구간 주행훈련 ▲폭설시 안전사고 사례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