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는

이륜오토바이·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12월 11일 거창읍 대동로터리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거창군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14명에 이르러 작년 사망자 8명 대비 75%나 사망사고가 증가한데 따른 군민의 교통문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거창경찰서와 아림지구대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행중인 군민, 이륜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거창경찰서 자체 제작 야광장갑 및 파스 200여개를 배부하여 어르신들과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거창경찰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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