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149상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행남, 부녀회장 이복희)가 지난 11일 면 새마을운동본부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4일간 60여명의 협의회원들이 준비작업을 마쳤고, 행사 당일에는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미조면, 동남해농협, 군 새마을협의회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해 진행됐다.
만들어진 김장김치 149상자는 겨울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새마을 지도자들이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배춧값이 비싼데 우리는 천하마을 남새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김장 행사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 좋은 김장김치를 맛있게 먹을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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