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회복 강연회, 우수 봉사회원 109명 표창 수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바르게살기운동창원시협의회(회장 허상수)가 ‘2019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109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 앞서 ‘도덕성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정보현 강사의 도덕성 회복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행동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허상수 회장의 대회사,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아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허상수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들간 화합이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가 사람 중심 도시로, 시민들이 화합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헌신적으로 봉사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창원시가 더 크게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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