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13일 ‘제36기 시민박물관대학’ 수료식을 박물관 영상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9월에 개강한 ‘제36기 시민박물관대학’은 목요인문학과 금요교양학 2개 과정으로 개설하여, 목요인문학은 ‘전시로보는 인문학’을 주제로, 금요교양학은 ‘동양사속 숨은 이야기’를 주제로 12주간 운영 되었다.

시민박물관대학은 올해로 36회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5600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시민들의 역사의식 향상과 지역ㆍ전통ㆍ세계문화 향유에 기여해 왔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앞으로도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12주 동안 성실하게 강좌에 출석하여 수료하신 모든 분들이 우리지역의 문화 전도사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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