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스포츠클럽 출전 종목 모두 눈에 띄는 성적 거둬

 

합천스포츠클럽(회장 김기종)은 지난 14일 진주에서 열린 ‘2019 경남권역 공공 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서 합천스포츠클럽 소속 축구 초등부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진주 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의 7개 공공 스포츠클럽과 제주도의 서귀포시 스포츠클럽에서 온 500여 명의 선수들의 친선도모와 교류 확대를 위하여 개최됐다.

합천팀은 축구 초등부, 테니스 시니어부, 탁구 시니어부가 경기에 출전했고, 그 중 축구 초등부는 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 시니어부와 탁구 시니어부는 각각 단체전 2위, 3위를 차지하면서 합천 스포츠클럽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합천스포츠클럽은 지난 10월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회원을 모집하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합천의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생활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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