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연철, 장시방)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 한해 협의체에서 추진한 8개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협의체 자체기금 현황 보고, 내년도 1분기 자체사업 추진 논의, 새로운 특화사업 제안 등에 대해 위원들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내놓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시방 주상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 향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 며 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주상면은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2020년에는 커뮤니티 케어와 관련된 특화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