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역량 강화와 군민 복지실현으로 돌아오는 농촌! 해볼 만한 농업! 가고 싶은 합천군! 만들자 다짐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2일 오전 9시 본회의장에서 전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0년 한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무식에서는 최정옥 부의장의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지난 한해 의정운영에 협력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 1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석만진의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2019년 한 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합천군의회는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성찰하는 자세로 군민과 함께 하겠다”면서 “2020년에는 지역자치 역량강화와 지역내 균형발전, 군민 맞춤형 복지실현으로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돌아오는 농촌, 해볼 만한 농업, 가고 싶은 합천군을 만들어나가는데 군민과 함께 더 연구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시무식을 마친 의원들은 충혼탑과 3·1운동기념탑, 합천군창의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께 참배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 구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