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전범욱)에서는,

지난 ‘20.1.4.(토) 11:00경 시천면 천평리 소재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 제 13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1.2.∼1.5, 4일간) 행사장에서 외국인명예경찰대원 15명과 합동으로 외국인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제13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 행사기간에 맞춰 환경정리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민원상담 및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친숙하게 자국어로 응대함으로써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전범욱 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명예경찰대가 경찰관과 외국인의 가교역할로써 범죄예방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외국인들이 한국 정착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경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산청외국인명예경찰대는 외국인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과 함께 월1회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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