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군정주요 업무시행계획 보고 청취 등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첫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는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와「거창군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회의 첫날인 10일에는 군정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3일부터 16일까지 기획예산담당관실부터 부서 직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12월 김태경 의원의 사직으로 궐위된 비례대표 의석을 권순모 의원이 승계하면서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 배지를 받고 의원선서를 하였으며 상임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회로 배정을 받아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박수자 의원은「양질의 보육환경 권역별 어린이집 설치가 답이다!」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강·남북 권역별로 150~200여명 수용규모의 어린이집 설치를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지난 한해 군의회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경자년 새해에 군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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