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4일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주시 고등학교 교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교육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과 고교간의 우호적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우수한 입학자원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남과학고등학교 외 23개 고등학교 교장단이 참석하여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창대학의 주요 강점과 특성화 전략,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학과를 소개하고 2020학년도 입시에서 진주지역 학생들이 거창대학에 많이 지원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창대학은 고등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전공학과 선택을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인 진로체험 운영을 확대하는 등 지역의 고등학교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유동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거창대학은 경남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거창대학과 진주지역 고교간의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상호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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