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진해구 3호광장 일원에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각종 안전사고와 겨울철 폭설·설해 대비 안전사고 예방, 귀성길 블랙아이스 대처요령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시는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세우고 한파·폭설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도로결빙 구역에 대해 집중관리하고 농·축·수산물 등에 대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시상황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주의와 신고가 특히 중요하다”며 “생활 주변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우려가 있는 경우 ‘안전신문고앱(www.safepeople.go.kr)’에 신고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도시 창원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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