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16일 상리면 동산소류지에서 수난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가졌다.
구조대는 지난 2일 발생한 동해면 장기 선착장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하여 예년에 비해 온화한 기후로 수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것을 대비, 유사 시 사고수습능력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 동계 수난구조 관련 기초이론 및 수중구조기법 습득 ▲ 건식 잠수복 적응능력 향상 및 수중구조장비 활용 숙달 ▲ 구조보트 및 수중탐색장비 숙달 훈련 ▲ 비상대처 및 방향유지 등 안전관리 능력 배양 등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잠수기능사를 보유하고 있는 박경수 교관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정대준 구조대장은 “최근 수난사고는 동절기에도 빈번히 일어나고 돌발상황이 많아 평소 실전같은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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