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 농악회(회장 이선순) 회원들은 지난 15일 초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철)에 백미 20 kg, 33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의 소외계층 3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선순 초동 농악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철 초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준 초동 농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초동면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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