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화폐 40만원 기탁, 한부모 및 저소득 4세대 가구 지원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화전화폐 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44호 기부로 선정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자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평소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조금씩 뜻을 함께했다”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잘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장명정 읍장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베풀어 주신 이웃사랑의 뜻을 고스란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