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과 사교육 간 상생과 화합 기대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15일(수) 오전 11시, 2층 교육장실에서 2020년 학원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을 포함한 학원 담당 공무원과 거창학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하였다.

이 간담회에서는 일선 학원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원장들의 고충 및 거창교육지원청에 대한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거창 교육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공교육과 사교육 간의 상생과 화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학생 간 수준차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부문에서의 공교육과 사교육 간의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현 교육장은 “사교육도 우리 아이들 교육에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자각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교육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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