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맞이 위문품 전달 -

거창군 가북면(면장 유태정)은 21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층 등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해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거창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은행 등 지원받은 상품권, 쌀, 라면, 부식 등으로 저소득층 122세대에게 전달했다.

유태정 가북면장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세대, 저소득층 3세대 등 5세대를 직접 방문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등을 물으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자율협의회 등과 협력해 명절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돌보며, 서비스를 연계하여 면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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