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소재 이진암(자명보살 김진주)은 지난 20일 일운면(면장 최무경)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이백만원을 기탁하여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제128호 행복천사가 되었다.

김진주 이진암 자명보살은 “절을 찾아주시는 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일운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생계가 곤란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무경 일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명보살님 말씀대로 복지사각지대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일운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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