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1월 23일 18시부터 28일 9시까지 인력 685명(소방공무원 140, 의무소방원 5, 의용소방대원 540)과 소방차 30대 등 전 소방력을 동원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화재취약대상 선제적 예방 조치 ▲ 다중이용장소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등이다.

한편,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당직 및 비상업무규칙」 에 따라 비상상황에 이르지 아니한 경우에 특정분야의 근무를 강화하기 위해 그 목적과 기간을 명시하여 실시한다.

김우태 서장은 “군민들께서 설 연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시도록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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